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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신학기 가방을 보러 갔어요. 딸아이의 일주일의 방학 기간. 본인이 고르지 않는 물건이 딸아이의 맘에 들 확률은 50대 50 맘에 들면 계속 쓰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예 처박혀 있을 수도 있는 그런 슬픈 일은 일어나면 안 되기에 ㅎㅎ 저희 가족은 곧 초등학교 1학년이 될 둘째와 함께 신학기 가방을 보러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오늘 구매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안 샀다고 속상해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아! 이건 정말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맘에 드는 모든 것을 사고 싶다고 하며 진도가 나가지를 못하거든요.)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추운 날씨에도 이곳으로 올 수 있는 건 본관 쪽에 창문이 생겨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전에 복도식으로 된 이 곳을 걸어 다닐 때 창문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2025. 1. 14.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맛집 바르미샤브샤브 아이들의 방학기간입니다. ㅋ 아는 지인은 아이들이 중1, 초6, 초2를 키우고 있는데 모두 집에 있다며 아침, 점심, 저녁에 중간중간 간식에 과일에 너무 힘들다며 몸서리치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예비고 1과 예비초 1이 지금 방학중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큰 애는 학원비 플렉스(ㅜㅜ)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원을 가고 심지어 거의 하루를 보냅니다. 아침 먹고 학원, 와서 점심 먹고 학원, 또 와서 저녁 먹고 학원을 갑니다. 다행히 본인이 학원 가는 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있으면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하다가 시간 되면 식사하고 학원 갑니다. 둘째는 아직 유치원 방학중 방과 후과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침 먹고 유치원 가서 오후 태권도 학원 갔다가 집에 오네요. 저도 남들처럼 이렇게 살게 될.. 2025. 1. 14.
신촌세브란스 편의시설 | 오랜만에 생각난 무인택배함과 코인세탁소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들 댁내 건강하신지요. 이 글을 읽을 불특정다수의 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어제 세브란스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시아버님께서 인후통이 심하시고 가래가 심하셨어요. 아버님은 암환자이십니다.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신 후 몸이 아파지신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계속 추운 나날들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약해지신 몸에 감기가 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토요일부터 아프셨다 하는데 참고 참으시다 근처 사는 저희에게 일요일에 연락을 하신 게지요. 남편은 바쁜 일이 있어서 대신 제가 차로 움직이게 되었어요. 저희는 김포에 살다보니 세브란스까지 막히지 않을 때 40분가량 걸려요. 평일과 휴일의 교통 사정은 다르지만 다행히 휴일의 고속도로 사정이 좀 더 좋았네요. 운전이.. 2025. 1. 13.
예비 고1학생의 영어단어 공부 | 능률VOCA 어원편 Lite 1월이 되고 중3 졸업식을 치른 아들의 삶은 학원과 함께 하는 중입니다. 영어공부방과 수학학원을 다니는데 아들의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방학인지 학기 중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더욱이 영어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이번 방학에는 영어선생님과 영어단어와 숙어를 특강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우선 영어단어를 시작하는가 봅니다.영어공부방은 중3 때 처음 보내게 되었는데, 사실 아들이 이렇게 영어를 못 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파닉스 공부를 그렇게 시켰는데, 그렇게 관심 없는 분야는 진도가 나가질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과정이 중요하니 천천히 해나가길 기다렸는데 너무 성취가 없으니까 나중에는 제가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사춘기도 일찍 오고 본인 공부에 관심 가지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좀.. 2025. 1. 12.